코로나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관련 총정리




정부가 10월 1일부터 11월까지 2달간 카드 사용액의 최대 10%를 환급해주는 상생소비지원금 제도를 시행한다. 이 기간에 지난 2분기보다 신용카드를 더 쓰기만 하면 월별 10만원, 최대 20만원을 돌려준다. 대상자는 2002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만 19세 이상 국민으로 2분기 신용·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어야 한다. 국내 소비 증진이 목적이기 때문에 외국인도 대상에 포함했다. 영화관, 배달앱, 프랜차이즈 커피점 등 사용은 인정되지만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종 등 사업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일부 업종 등은 제한된다.

 

 

 

 

상생소비지원금 (캐시백) 산정 기준

월간 카드 사용액이 지난 2분기 월 평균 사용액보다 3% 넘게 증가한 경우 초과 사용액의 10%가 캐시백됩니다. 월 최대 10만원 한도로 2개월간 최대 20만원이 캐시백 됩니다. 가족 카드 사용액도 본인 회원 카드사용액에 합산됩니다.

<산정 예시>

2분기(4~6월) 월 평균 카드사용액이 100만원이고, 10월 카드사용액이 153만원이면?

  • (153만원 - 100만원) - (100만원 × 3%)
  • 153만원 = 10월 사용액
  • 100만원 = 2분기 평균사용액
  • 100만원 = 2분기 초과 X 3%=3만원
  • → 2분기 대비 3%초과 증가한 카드사용액 산정 = 50만원
  • → 3% 초과 사용액 50만원의 10%
  • 최종 상생소비지원금은 5만원입니다.

 

 

 

 

사용처 / 사용제외 정보

신용·체크카드 국내 사용분 대부분이 실적으로 인정되지만, 일부 업종은 실적에서 제외됩니다. 현금과 동일하게 국내 모든 카드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고, 카드 결제시 우선 차감됩니다. 캐시백 적립금은 2022년 6월 30일에 만료되며 미사용시 소멸됩니다. 할부 결제 / 환급·양도 불가입니다.

<제외 업종>

  • 대형마트·백화점(아울렛·복합몰 포함)
  • 홈쇼핑·면세점
  • 대형 전자 전문판매점
  • 대형 종합 온라인몰
  • 명품·실외 골프장·자동차(신차구입)
  • 유흥·사행업종, 비소비성 지출
  • (상품권, 보험, 세금, 현금서비스 등)은 카드 사용 실적에서 제외됩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방법

캐시백 신청과 사용은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9개 카드사가 캐시백 산정·지급 등 전 과정을 전담한다. 각 카드사는 자사고객에 대한 신청자격 점검(연령·실적) 후 대상자에게 신청자격 확인 및 신청방법을 안내한다. 고객은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 등을 통해서도 직접 확인 가능하다. 9개 카드사 중 하나를 전담카드사로 지정해 상생소비지원금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10월 1일부터 첫 1주일간은 출생연도 뒷자리에 따라 5부제로 운영하고 이후는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사업기간 전체에 걸쳐 신청이 가능하다.


<캐시백 지급 안내>

  • 10월 발생 캐시백은 11.15일
  • 11월 발생 캐시백은 12.15일

 

👉 신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문의처

정부는 상생소비지원금 대표번호(1688-0588·1670-0577)를 운영하고, 카드사 콜센터와 역할을 분담해 안내한다. 전용 웹페이지(상생소비지원금.kr)를 통해서는 사업전반에 대한 내용, 사용 가능·제한 업종 등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