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정보 총정리
카카오뱅크의 일반 공모주 청약이 7월 26일부터 시작이 됩니다. 특히 이번 청약부터 중복 청약이 금지가 되고 균등 배정 제도가 시작되기 때문에 개미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습니다. 한가지 팁을 말하자면 중복 청약 금지 & 균등 배분이라는 제도의 특성상 1주라도 확보를 하려면 배분 물량이 많은 증권사에 베팅을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번 카카오뱅크 공모 청약은 IPO 역사상 최고 금액인 2585조가 몰리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청약 경쟁률도 1732:1로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공모가 예상치는 39000원으로 결정이 되었는데, 최소 청약 단위가 10주이기 때문에 적어도 19만 5천원의 증거금이 필요합니다.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간단 요약
- 공모주식수 : 6545만주
- 공모가 : 3만 9000원
- 공모금액 : 2조 5526억
- 일반 청약 일정 : 7월 26일 ~ 7월 27일
- 청약 증권사 : (대표) KB 증권, 한국 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
공모주 청약이 가능한 증권사
총 4곳으로 가장 많은 청약 배정 물량이 몰린 곳은 881만주를 보유한 KB 증권입니다. KB 증권과 현대차증권을 통해 공모주를 청약하려면 7월 25일까지 비대면 계좌 개설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계좌 개설을 하지 못했다면 한국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에서 계좌를 개설해서 청약을 넣으면 됩니다.
- KB증권 : 881만주
- 현대차증권 : 62만주
- 한국투자증권 : 597만주
- 하나금융투자 : 94만주
중복 청약 불가
이번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부터는 중복 청약이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약을 진행하는 증권사 중 한곳을 선택해야만 합니다. 다시 말하면 공모 물량이 많은 증권사를 선택해야 그만큼 청약에 성공할 가능성도 높다는 의미입니다. 균등 배정의 경우 최소 물량인 10주 이상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10주 이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모든 균등 물량이 골고루 분배가 됩니다.
카카오뱅크 따상 가능성
많은 투자자들이 높은 수익을 기대하고 공모주 청약을 넣는데 사실 대형 IPO라 불리던 기업들도 따상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으로 따상을 노리시려면 변동성이 클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고점에 매수하는 전략에 유의할 줄 알아야 합니다.